[책리뷰] 세계 최고의 인재들은 왜 기본에 집중할까 (2)
p83. 해결책을 찾아내거나, 신선한 아이디어를 내기 위해서는 뇌를 최대한으로 회전시켜야 한다.
맥킨지에서는 교육과 훈련을 통해 신입 컨설턴트에게 '생각하는'습관을 뼛속까지 스며들게 한다. 이러한 혹독한 훈련을 거쳐 신입 2년째가 되면 세상의 현실 과제에 대해 자기 나름대로 백지 상태에서 상객하고 답을 제안할 수 있게 된다. 이는 하루 세끼의 식사처럼 습관적으로 스스로 '생각하는'과정을 철저하게 반복해 왔기 때문이다.
맥킨지에서는 생각하기 훈련을 어떻게 할까? 이게 궁금해서 유튜브를 검색을 해봤더니 MECE훈련이라는 것을 하더라 좀 재밌게 봤음. 원칙은
1. 빠짐없이 포괄적으로 생각하기
2. 중복되지 않기
예로 들었던 것들이 파일 분류가 있겠는데
실제로 필자도 업무를 보면서 파일들이 중복돼서 분류돼가지고 여기에 넣을지 저기에 넣을지 고민하던 적이 한 두번이 아니었다. 그런데 여기서 달별로 분류하라고 하네??
나중에 파일분류에 대해서도 한 번 연구를 해봐야겠다.
아무튼 생각하기 훈련을 조금 하고 싶은데 이것도 연구를 해야 되고
아니 왜 이렇게 해야될 게 많니???
P133. 여러 프로젝트를 동시에 맡고 있었기 때문에 자료가 뒤섞이지 않도록 각각 프로젝트별로 정리하고, 종이 한 장에 다음 날 할 일을 적어 놓았다. 다음 날 아침 출근하자마자 전력으로 일에만 매진할 수 있도록 우선순위를 매겨 두고 나서 퇴근했던 것이다.
나는 퇴근 전에 다음 날 할 일을 우선순위에 따라 미리 정리하고, 출근하면 우선순위의 첫 번째 일부터 처리하려고 머리와 마음의 준비를 해보았다.
나도 일 끝났다고 바로바로 집에 가지말고 조금 적어놔야겠다. 집에 X도 없는데 일찍 가서 할 것도 없는데.
뭐 신난다고 집에 그렇게 뛰어가는지 =_=...
앞으로는 위에처럼 적어놓기! 그리고 제일 중요한 거 맨 위에 올려놓고 출근하자마자 그거 먼저 하기!
P154. 새로운 일을 맡았다면 그 즉시 5분간 실행한다.
당장 5분 동안 해야 할 일은 다음과 같다. 우선 지시받은 내용을 재정리한다. 그리고 작업 계획을 세우면서 시간 확보에 나선다. 이런 기초 작업이 끝났다면 빨리 처리해야 할 일부터 곧바로 시작한다.
5분 동안 매달려서 작업 계획을 만들어 보자. 그 시점에서 의문점이 있으면 바로 확인하자.
엄청나다.
이건 꼭 해볼 만함.
일을 받자마자 5분간 해보기! 잊지말고 꼭 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