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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치게 신중하면 아무 일도 못 한다
판단이 섰다면 마음속에 있는 의심을 지워내고 과감하게 실행하는 것이 필요하다
-이철, <인생공부>-
인생을 관통하는 명언이구나, 맞다 판단이 섰다면 그게 옳든 나쁘든 일단 믿고 실행하는 것이 필요하다. 망설이고 그러다가 놓치고 후회하고 이런 인생을 얼마나 살았던가, 내가 지금 놓친 이 기회는 다시 안 찾아올 가능성이 높다. 그러니 후회하더라도 지르는 것이 맞다. 그리고 지른 다는 것이 내 생각보다 리스크가 크지 않다, 그리고 분명 난 그 리스크를 감내할 수 있다. 그게 나 자신을 믿는 것 아닐까. 그래서 오늘 질러본다. 큰 용기내서 한 번 질러보려고 한다. 내일의 일기에서 좋은 소식을 가져오기를... 뭐 안돼면 어쩔 수 없고 ㅅ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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